티스토리 뷰

1주1책_어디서 살 것인가_ 7장. 현대인이 SNS를 많이 하는 이유
1. 농경 사회를 시작하면서 건축을 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인간은 건축을 먼저했고 건축물 근처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농업을 시작했다.
2. 국내 기독교의 성장은 상가교회라는 특수한 포지션 덕분이다. 다주거 주택을 배후에 둔 상가 안에 침투함으로써 교회는 상업과 주거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됐다.
3. 인간의 모습은 자리가 만든다. 무대에 서기 위해 페르소나를 만들 수 도 있지만, 무대에 서게 됨으로써 페르소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4. 건축물의 높이는 곧 권력의 위상을 설명한다. 권력자가 '펜트하우스'같은 고층 건물을 선호하는 것도 같은 맥락.
5. 아테네의 원형 극장은 평면상으로는 연사에게 권력을 주지만, 단면상으로는 관객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구조다. 각자 방향에 따라 동등한 권력을 가지게 되는 위치적 평등의 구조.
6. 광화문 광장은 역사적 중심축으로 '이수신 동상-세종대왕 동상-광화문' 라인을 가진다. 정치 집회를 진행하는 것도 광화문이 보유한 역사적 중심축 때문.
7. 바티칸의 좌우대칭 적 거대한 양식은 인간을 신의 위상에 자연스럽게 압도되게해 스스로를 작은 존재로 여기게 만든다.
8. SNS는 현시대의 권력을 만드는 공간이다. 인플루언서와 사용자들이 셀카와 갖가지 사진을 사이버 공간에 띄우는 것은 스스로 권력을 만드는 행위다.
9. 현대는 미디어가 권력을 만드는 세상이다. 시청률은 권력을 만들어내고 미디어의 변화는 권력의 위치를 수시로 변하게 한다. 이제는 지상파에서 유튜브, 뉴미디어로 중심이 옮겨지는 중.
10. 권력의 자리는 관찰, 감시의 의미도 가진다. 즉 스스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자신의 시선을 다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보낼 수 있는 구조인셈.
